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 실태와 과제 토론회 개최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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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5-12-21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의 실태와 과제’ 토론회 개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직무대행 김종철)은 12월 11일(목) 15시, 스페이스 쉐어 서울역센터 9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의 실태와 과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손동희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신수정 교수와 최홍기 교수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의 내용, 현장 실태, 쟁점, 개선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공무원연맹 이상엽 수석부위원장, 교사노조연맹 민재식 교섭실장, 호서대 노호창 교수, 고용노동부 공무원노사관계과 강재영 사무관이 참여한다.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 시행과 관련한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교재 개발과 교육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은 1990년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노사관계 당사자, 고용노동 관련 업무 종사자, 청소년·특고플랫폼 노동자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추진하는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 사례해설 교재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4년 10월 타임오프 한도가 결정·시행되면서 현장에서는 제도 이해 부족, 업무 적용상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도적․운용상의 쟁점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무원 및 교원 노사관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교육원 김종철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제도는 이제 막 시행된 제도라 현장에서 많은 질문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와 앞으로의 노사관계 당사자 교육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